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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demental

12/8(수) - 확진 4일차 / 입원 3일차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로나로 입원한 뒤, 병원에서 어떤 약을 처방받아 먹었는지 작성해보려고한다. 나는 병원에 있는 동안 코로나 증상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총 5개의 약과 변비약을 처방받았다. 사실 거의 다 감기약이다. 종류는 아래와 같다. 1. 코푸 시럽 20ml 2. 레바미론 정 3. 애니코프 캡슐 300mg 4. 써스펜 8시간 이알 서방정 650mg 5. 하나 인산코데인 정 6. 듀피락 - 이지 시럽 15ml 그래도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포스팅을 시작한다. (확진 4일차/입원 3일차의 '증상후기'만 궁금하다면 과감하게 스크롤을 내리는 것도 좋다.) 내가 입원했던 신림역 "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"은 문자로 복약지시사항 링크를 전송해주었다. 그 링크..

12/7(화) - 확진 3일차 / 입원 2일차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생활치료센터와 마찬가지로, 자신의 건강상태를 일정시간마다 전송해야한다. 내가 입원했던 신림역 "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"의 경우는 식전 3번 보내도록 되어있었다. 여기서는 이 건강상태를 "활력징후"라는 이름으로 불렀으며, 방송이 나오면 환자가 스스로 측정하여 간호사실로 문자를 보내면 된다. 활력징후는 혈압, 맥박, 체온, 산소포화도 총 4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있다. 입원 시 받은 안내문인데, 여기에 측정방법이 굉장히 자세하게 설명되어있다. 간호사 선생님들이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시니 따로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활력징후 측정에 기준이 되는 부분들을 중점으로 써보려고 한다. (입원 2일차의 증상후기가 궁금하다면 과감히 ..